2025 민생 소비쿠폰 사용처 vs 사용불가처 비교정리

2025년 7월 21일,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지원책 중 하나인
‘민생소비쿠폰’ 지급이 전국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정책은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전통시장부터 동네 가게, 일부 택시·병원까지 다양한 사용처에서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실제로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대형마트도 되는 거예요?",
"프랜차이즈 카페는요?" 와 같은 궁금증을 갖고 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소비쿠폰 사용 가능한 곳과
사용 불가능한 장소를 한눈에 정리해드리고,
가맹점 확인 방법부터;모두 안내해드릴게요.

1. 공식 사용처 및 확인 방법 (행정안전부 기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공식 가이드에 따르면,

• 사용 가능 장소
  •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 전용
    • 전통시장, 동네 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약국, 학원, 병의원 등
    • 편의점·빵집·카페·치킨집 등 가맹점 중심(30억 이하)
    • 하나로마트·소규모 조합형 점포 등 일부 예외 가능;
• 사용 불가능 장소
  • 대형마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 백화점, 면세점, 대형 외국계 매장, 전자제품 대형매장;
  • 프랜차이즈 직영점 (예: 직영 스타벅스, 이마트24 등);
  •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전자상거래,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상품, 공공요금 등;
  • 단, 배달앱의 대면 결제(가맹점 자체 단말기) 방식은 사용 가능

2. 사용처 확인 3가지 방법

1. 행정안전부 공식 페이지
   • ‘민생회복 소비쿠폰’ 메뉴에서 사용처·사용불가 업종 안내 확인.
2. 지역화폐 / 카드사 앱
   • 예: 서울은 ‘서울페이플러스’ → 가맹점 조회 기능 제공
   • 각 지자체 지역화폐 앱에서도 실시간 확인 가능
3. 현장 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 부착 여부
   • 가맹점 입구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 붙어 있는 경우 정식 사용처;
     

※ 민생 소비쿠폰 사용처 vs 사용 불가처 간단 정리!!

✔ 사용 가능한 곳

• 전통시장: 동네 상인회, 노점, 소형 점포
• 동네 가게: 소규모 식당, 카페, 미용실, 약국, 안경점
• 편의점: 가맹점 (CU·GS25 등, 일부 지역에 한함)
• 학원/병원: 지역 소상공인 업종 기준
• 기타: 하나로마트(소규모), 일부 지역 택시 대면결제 등

→ 공통점: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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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불가능한 곳

•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 백화점·면세점: 현대, 신세계, 롯데 등
• 프랜차이즈 직영점: 스타벅스, 맥도날드, 이마트24 등
• 배달앱·온라인몰: 쿠팡, 배민, G마켓, 11번가 등
• 기타 업종: 유흥·사행, 환금성 상품, 공공요금 납부 등

→ 공통점: 대형 유통망·직영 체계·온라인 결제 중심

“작고 정겨운 우리 동네 가게는 OK!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 배달앱 결제는 NO!”